축알못
오늘 방문자
6,932
어제 방문자
10,401
최대 방문자
10,401
전체 방문자
133,658
전체 회원수
586
전체 게시물
3,949
전체 댓글수
11,354
해외축구

10월10일 03:45 페로제도 몬테네그로 월드컵예선전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관리자
2025.10.09 추천 0 조회수 408 댓글 2

실시간 스포츠중계,스포츠분석은 축알못에서 확인하세요

 

 

☑️ 페로제도 

세 장의 수비 라인 앞에서 윙백이 폭을 홀로 책임지는 시간이 길어지며, 사이드에서 2:1 상황이 반복되면 크로스 차단 타이밍이 한 박자씩 늦어진다. 클레트스카르드는 압박이 붙을 때 첫 터치가 길어 전환 국면에서 역압박에 흔들리기 쉬운 볼 진행을 보인다. 프레데릭스베르크는 중원에서 1차 압박을 지휘하지만 좌우 커버 폭이 넓어지면 후방과의 간격이 벌어져 세컨드 볼 대응이 늦어진다. 헨드릭슨은 박스 안 대인 대응은 준수하지만 사이드에서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드는 러너를 동시에 추적할 때 이중 커버에 과부하가 걸린다. 그래서 사이드 크로스가 누적되면 박스 안 수비 블록의 간격이 벌어지고,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니어 포스트와 페널티스팟 사이 매칭이 흔들리는 장면이 반복된다. 그리고 후반 체력 저하 구간에서는 윙백의 복귀 속도가 떨어져 두 번째 실점 트리거가 손쉽게 발생한다.

 

 

☑️ 몬테네그로 

오스마이치는 하프스페이스로 비스듬히 진입해 세컨드 라인 마무리 각을 만들며, 컷백 상황에서 슈팅 준비가 빠르다. 라둘로비치는 터치라인을 밟아 수비를 끌어낸 뒤 안으로 접어들며, 오버래핑 풀백과의 2:1로 크로스 지점을 손쉽게 확보한다. 아지치는 등을 지고 버티는 순간 짧은 셋으로 전환해 페널티스팟 근처에서의 슈팅 레인지와 박스 내 컷백 루트를 동시에 연다. 그래서 좌우 측면에 윙어와 풀백을 동시에 배치해 수적 우위를 만들고, 상대 윙백 단독 대응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는 구조가 완성된다. 그리고 코너킥에서는 니어 포스트를 향한 러닝 점프 동선으로 중간에서 헤더를 ‘짤라먹는’ 패턴이 정교하고, 세컨드 볼 연결까지 설계가 깔끔하다. 반면에 라인이 과도하게 올라갈 때 뒷공간 리스크가 생기지만, 사이드 오버로드로 선제 득점을 만들면 라인 관리가 수월해진다.

 

 

이 경기는 구조적으로 측면 숫자 싸움에서 답이 먼저 보인다. 페로제도는 윙백 단독 방어 구간이 길어 2:1 오버로드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크로스 차단이 지연되면 박스 블록이 흔들린다. 몬테네그로는 라둘로비치의 인버트 무브와 풀백 가담을 묶어 사이드·하프스페이스를 동시에 두드리며, 컷백과 니어 포스트 패턴을 번갈아 제시한다. 그래서 선제 실점 이후 라인을 끌어올리는 페로제도의 대응은 오히려 사이드 뒷공간 노출로 되받아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세트피스 국면에서는 니어 포스트 매칭 혼선이 반복되면 첫 터치 실점 또는 세컨드 페이즈에서의 추가 기회가 이어질 수 있다. 결국 측면 수적 우위+세트피스 디테일의 결합이 승부의 분기점이며, 흐름은 원정 팀의 템포로 흘러갈 공산이 크다.

 

 

[승/무/패] 페로제도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댓글 2


감사합니다~
5시간전
답글 추천 0

감사합니다
3시간전
답글 추천 0

스포츠분석

전체 K리그 J리그 해외축구 KBO NPB 농구 배구 MLB NBA
2 3 4 5 6
분석 추천픽 적중내역 중계TV 채팅방 이벤트 제휴업체

실시간채팅 접속중...